해킹으로 인한 가상화폐 피해 금액 50%, 북한 소행으로 추정
2024. 8. 14. 14:03ㆍ보안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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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해킹으로 인한 가상화폐 피해의 50%가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특히 라자루스 그룹이 주요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, 이들은 2022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9억 4천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피해 가상화폐는 주로 DAI, USDC, USDT, WBTC, WETH와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들이며, 이러한 상황은 가상화폐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.
해당 공격에는 APT(Advanced Persistent Threat) 공격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.
• APT 공격: 이는 고도로 조직화된 해킹 기법으로, 특정 목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정보를 탈취하거나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. 라자루스 그룹과 같은 공격자는 지속적인 정찰, 공격, 탈취 활동을 통해 가상화폐 및 기타 자산을 탈취하며, 이 과정에서 사회 공학 기법이나 제로데이 취약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APT 공격은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지며,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크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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